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등,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가수들이 지난 2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합동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각자 개성을 살린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 연출 등,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비투비의 육성재와 포미닛의 권소현! 각 팀의 막내들이 뭉쳐 [트러블 메이커] 무대를 선보여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현장음: 권소현]
일단 각 팀의 막내이니까 [트러블메이커]의 좀 멋있고 성숙한 모습이 저희는 약간 귀엽고 상큼한 것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매력이 막내이니까..
[현장음: 육성재]
그리고 섹시함과 상큼함의 왔다 갔다하는 그런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원조 [트러블 메이커]의 주인공 현아는 장현승과 함께 원조 [트러블 메이커]의 바통을 이어, 카리스마와 섹시함이 공존하는 완벽한 무대로 7천 여 명의 팬들을 열광케했습니다.
[인터뷰: 김현아]
Q) 포미닛에게 비스트란?
A) 저희는 그냥 오빠들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든든한 것 같아요. 어딜 가도 비스트 하면 다들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가 비스트 오빠들한테 힘을 많이 얻고 있는 것 같고..
한편, [2013 유나이티드 콘서트]는 오는 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입니다.